서울에 거주 중인 분들께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희소식이!! 바로 기후동행카드인데요. 한 달에 65,000원을 내면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포스팅을 끝 까지 잘 읽어 보시면 교통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기후동행카드란?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 2주 전 까지만 해도 이상 기온으로 부산에 벚꽃이 폈다는 이야기가 들렸었는데요. 이건 다 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때문인데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고자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하기로 하였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한달에 65,000원을 내면 서울권의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공공자전거), 리버버스 까지 모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따릉이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62,000원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구입방법
기후동행카드는 실물카드와 스마트폰 어플 두가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를 이용할 경우 최초 구입비 3,000원이 발생합니다.
* 실물카드 - 최초 구입비 3,000원 발생. 구입 후 매월 65,000원 충전하여 이용
* 스마트폰어플 - 티머니 앱에서 기후동행카드 선택 후 결제수단을 등록한 뒤 매월 65,000원씩 결제하여 이용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모바일앱 카드 - 서울시 교통카드 앱을 설치한 후 결제수단과 연락처를 등록합니다.
실물카드 - 지하철 역사 25개, 구청, 시청 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를 발급받을 때는 신분증도 지참하여야 합니다.
준비물 : 신분증, 최초 카드 구입비 3천원
기후동행카드 이용방법
버스
서울시의 대중교통과 따릉이, 리버버스 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나, 일부 제외되는 교통수단도 있습니다.
서울 지역이 아닌 다른 곳에서 승차하는 경우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서울에서 승차한 후 인천, 경기 등의 지역에서 하차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광역버스는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기본요금이 상이하기 때문입니다.
지하철
지하철은 1~9호선, 경의 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까지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을 탈 때는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따릉이
1시간 이상 이용할 경우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리버버스
현재 시범운영에 있으며, 내년 하반기 부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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