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갑자기 한풀 꺾여 가을이 오고 있음이 실감나는 요즘 다들 단풍이 언제 드는지 궁금해서 많이들 찾아보고 있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감상할 수 있고 합리적인 입장료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 45개의 국립자연휴양림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휴양림은 다양한 숙박 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포스팅을 통해 국립자연휴양림의 예약방법과 이용 시 알아두면 좋은 사항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국립자연휴양림 예약방법
국립자연휴양림의 예약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입니다. 사용일 기준 6주 전 월요일 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월별 예약(선착순 예약)
월별 예약(선착순 예약)의 경우 예약 대기 기능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시설을 예약하지 못했다면 최대 3명 까지 대기 신청이 가능합니다.
주말추첨 예약
주말 추첨제는 다음달 1일 부터 그 달 말일 까지 금요일, 토요일 및 공휴일 전날 이뤄집니다.
신청은 매월 4일 오전 9시 부터 9일 오후 6시 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추첨 결과는 10일 오후 4시에 발표됩니다.
추첨 방식은 휴양림별, 날짜별, 시설별로 접수된 모든 신청자 중 무작위로 1명을 선정하여 당첨자를 뽑습니다.
성수기 추첨제 예약
성수기의 경우 7월 15일 부터 8월 24일 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5월 말에서 6월 중순에 받습니다.
국립자연휴양림 예약하기
먼저 숲나들e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해줍니다. 그다음 월별 현황 조회를 클릭합니다.
가고자 하는 곳이 있다면 그 자연휴양림이 속한 시/도 부터 선택해주세요.
저는 대구에 살고 있어 대구/경북 지역, 비슬산 자연휴양림을 선택해보았습니다.
금일(9월 26일 기준) 11월 5일 까지 예약이 가능한 날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평일은 예약 가능한 기간이 많은 반면 10월 연휴 기간에는 대1, 대2, 대3 식으로 예약대기 까지 걸려있는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월 1일 은행나무를 예약해보겠습니다. 확인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예약창으로 넘어갑니다.
위약금 정책이 궁금했는데 예약약관에 잘 나와있었습니다. 8일 전 까지는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취소 환불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일주일 전에는 취소를 하셔야 전액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예약 방지숫자를 입력하고 예약하기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예약이 완료되고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시 참고사항
국립자연휴양림은 한달에 최대 15건 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동일한 휴양림의 경우 최대 10건 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모든 예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존 예약자가 취소할 경우 차순위 대기자가 에약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날짜 변경은 불가능하며 기존 예약을 취소하고 다시 예약을 해야 합니다. 일실일 이전에는 마이페이지에서 일부 예약 취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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