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석가탄신일과 겹쳐 스승의 날 당일 어린이집,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 등교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스승의 날을 전후로 해서 자녀의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선물을 고민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으실텐데요. 다른 학부모들은 어떤 선물을 많이 하는지 궁금하실겁니다.
저도 자녀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데 하원 때 빈손으로 가기는 뭔가 눈치가 보여 뭘 선물해야 할까 고민하며 인터넷에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요. 그걸 참고해서 스승의 날 선생님 선물로 적당한 선물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차(tea) 세트
선생님은 여러 명의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하기 때문에 목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게 따뜻한 차(tea)가 아닐까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목 건강 뿐만 아니라 다양한 효능도 있으니 적절한 선물이라 생각됩니다.
과자 세트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아이들도 돌봐야 하고 아이들을 보내고 나서는 수업 준비며 업무도 봐야 하기 때문에 쉬운 직업은 아닌데요.
이럴 때 필요한게 바로 달다구리가 아닐까요?
초콜릿, 마카롱 같은 달콤한 음식이 집중력이 떨어질 때 당을 보충해줄 수 있어 유용한 선물이라 생각됩니다.
요즘 카페를 가든 편의점을 가든 다양한 과자세트를 팔고 있으니 부담 없는 선에서 선물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과자세트를 선물로 드릴 예정입니다.
더치커피
더치커피는 찬물이나 상온의 물을 이용하여 장시간 우려낸 커피인데요.
물을 타면 금방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을 수 있고 향도 더 진해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할 제품입니다.
포장도 플라스틱이나 유리병에 되어 있어 보관도 편하고 들고가기에도 좋습니다.
텀블러
여러 명의 아이들 앞에서 수업을 해야 하는 선생님의 특성 상 물을 많이 마시겠죠?
이때 필요한게 바로 텀블러입니다.
텀블러가 있으면 따뜻한 물을 받아 들고 다니며 마실 수 있어 꼭 필요한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예쁜 디자인도 많으니 텀블러를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방석
선생님들이 아이를 보내고 나서 쉬는게 아니라 컴퓨터 앞에 앉아 업무를 본다고 하시더라구요.
모니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도 긴 만큼 등받이가 되는 방석을 선물로 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치며
제가 어릴 때만 해도 부모님들께서 스승의 날만 다가오면 무슨 선물을 해야 하지 더 많이 고민하시고 스승의 날 전날 자녀의 가방에 선물과 카드를 써서 자녀의 손에 들려 보내는게 당연한 시절에 자라서 그럴까요?
김영란 법이 생기고 3만원 밑으로의 선물은 괜찮다고 이야기 하기도 하고 안해도 된다고 하는데 괜히 스승의 날이 다가오면 안챙기면 괜히 우리 아이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을까? 선생님과 괜히 어색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이게 부모의 마음인지 어릴 적 습관이 몸에 벤건지 잘 모르겠지만 감사한 마음을 표해야 한다는 건 변함 없는 사실인 거 같습니다.
우리 아이 하나 보는 것도 사실 버거운데 그런 아이들을 10명 ~ 20명 넘게 데리고 수업도 하고 챙긴다고 생각하면 늘 감사한 마음이 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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